삼성重, LNG운반선 2척 7701억 원 추가 수주

채명석 기자

2026-03-23 10:34:24

글로벌 LNG 수요 지속… 누적 14척 29억 달러로 21% 달성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빅데이터뉴스 채명석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7701억 원에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 20일 1척에 이어 LNG운반선 3척을 연이어 수주한 것으로, 3척의 수주 금액은 1조1500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4척, 29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21%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 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4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국제정세 변화 속에도 글로벌 선사들의 LNG운반선 발주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삼성중공업은 LNG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쳐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 FLNG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선별 수주에 계속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cm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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