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작년 영업익 2.9조원…석화 부진에 전년比 4.9%↓

장소영 기자

2026-02-10 16:58:47

지난해 매출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

GS CI [사진=GS]
GS CI [사진=GS]
[빅데이터뉴스 장소영 기자] GS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 당기순이익 1조121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4년과 비교해 각각 0.26%, 4.88% 감소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21% 증가했다.

GS의 4분기 영업이익은 76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3% 늘었다. 해당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조4873억원과 2245억원으로 집계됐다.

GS는 정유 부문의 정제 마진이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향상됐지만 석유화학 부문은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인해 제품 마진 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발전 부문 자회사들도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GS 관계자는 "2025년 실적은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다만 양호했던 정유 부문과 달리 석유화학 부문은 공급 과잉 및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석유화학 및 발전 부문의 영업 환경이 부진한 가운데 정유 부문이 이러한 부진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을지가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소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jang@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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