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월 주요 시중은행중 소비자 관심도 1위 …KB국민·우리은행 순

최수아 기자

2026-02-11 08:00:00

하나은행, 1월 주요 시중은행중 소비자 관심도 1위 …KB국민·우리은행 순
[빅데이터뉴스 최수아 기자] 지난 1월 국내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하나은행이 금융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뒤를 이었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SNS 등 다양한 채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SH수협은행 순이다.

조사 결과 하나은행은 올해 1월 6만 7,461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조사은행 중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온라인 반응에서는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커뮤니티 ‘뽐뿌’에는 한 이용자가 하나은행 인터넷뱅킹에 대해 “업데이트 후 확실히 쓰기 편해졌다. 메뉴 구성이 직관적이라 송금·등록이 빠르고 실수가 줄었다”고 전했다.
상품 측면에서도 긍정 평가가 확인됐다. 같은 달 뽐뿌의 한 이용자는 하나은행 적금에 대해 “1월 적금 이벤트 금리를 꽤 높게 걸어놔 요즘 같은 금리 시대엔 꽤 메리트 있다”고 언급했다.

오프라인 이용 경험과 관련해서는 커뮤니티 ‘클리앙’ 금융토크에서 “최근 방문한 하나은행 지점은 상담부터 처리까지 깔끔하고 빠르다”는 취지의 후기가 공유됐다.

KB국민은행이 1월 6만 5,414건으로 온라인 소비자 관심도 2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과 같은 6만건대이다.

지난 1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KB국민은행 금융 결합혜택 총정리라는 제목의 글에서 “주요 혜택으로 KB스타클럽 등급에 따른 할인, KB국민은행 신용카드 결제 할인, 급여이체 할인, 자동이체 할인 등이 있다”면서 “이밖에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추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같은 사이트의 한 이용자는 서비스 측면에서 “KB국민은행은 영업시간 특화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9To6 운영 지점은 퇴근 후에도 창구 업무를 볼 수 있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우리은행이 5만854건으로 소비자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페이스북의 한 사용자는 지난 1월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적립금 30조원을 돌파하며 양적 확대를 넘어 수익률과 서비스 경쟁력을 앞세운 질적 성장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면서 "'패스트 팔로워'를 넘어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이 4만 8,657건으로 빅4를 지켰으며 △NH농협은행 4만 1,684건 △IBK기업은행 2만9,957건 △SC제일은행 6,533건 △SH수협은행 4,027건 순으로 조사됐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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