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은 우리은행이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서민금융 상품인'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을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총 6374억원을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공급 목표를 초과(101.8%) 달성했다. 올해에도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총 6778억원을 공급해 시중은행 가운데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새희망홀씨 대출 특화 신상품(청년도약대출·사장님생활비대출·상생올케어대출) 출시 △우리WON뱅킹 기반 비대면 대출 이용 확대 및 외부 플랫폼 연계를 통한 접근성 개선 △저신용자 대상 금리우대와 성실 상환자를 위한 금리감면 혜택 확대 등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감독원장 수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의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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