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LED 배달통을 활용해 △안전성 강화 △공익성 확보 △지역기반 공공메시지 송출 가능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민간 주도 실증을 통해 전기이륜차 기반 친환경 광고모델 실효성을 확인한다는 취지다.
실증기간 우아한청년들은 LED 배달통 시인성, 안전성, 광고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향후 제도개선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LED 배달통은 야간 시인성을 강화해 사고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공공기관 메시지나 소상공인 광고 등 공익콘텐츠도 송출해 지역사회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LED 배달통 실증은 안전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빌리티 광고모델을 검증하는 첫 단계”라며, “데이터 기반 실증을 통해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라이더·지역사회·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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