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과 'mom편한 치료교실' 사업 추진

지난 20일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박종우 사무국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협약에서 ▲재생 플라스틱 치료 교구 개발 ▲취약계층 아동 치료비 지원 ▲안정적인 치료실 환경 조성 등 장애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향후 2년 간 지원되며,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Project LOOP'와 연계해 플라스틱 치료 교구 재활용 및 순환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mom편한 음악놀이' 후원 사업으로 장애 아동의 신체적·심리적 재활을 지원해온 바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10월 롯데케미칼 업무협약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롯데케미칼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66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 포스팅 수는 지난 18건에 비해 48건, 266.67% 올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이 도서지역 아동 환경교육을 돕는 MOU를 체결했다"며 "10월 롯데케미칼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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