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울산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이며,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 84㎡ 아파트 704세대 규모다.
단지는 태화강과 동천강 사이에 있어 일부 세대에서 강변 조망이 가능하며 산책로, 억새군락지, 체육공원 등 녹지공간도 있다.
울산 중구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산업시설과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이다. 최근 태화강 주변과 성남동·우정동 일대에서 재개발 및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지역 주거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교통망도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강북로를 통해 시내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동해선 태화강역이 가까워 KTX 이용이 편리하다. 현재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제2명촌교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2029년 개통이 목표인 울산 트램 1호선은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노선은 동해선 태화강역에서 남구 무거동 신복교차로까지 10.9㎞ 구간으로, 총 15개 정거장이다.
교육시설로는 내황초등학교와 내황유치원이 있으며, 가온중학교·무룡중학교·울산중학교·울산가온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에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1640-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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