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 실시…10월 관심도↑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압구정동 'Kia360'에서 노사는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자금을 마련해 사회복지 단체에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았다.

이날 전달식은 최진기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전무를 비롯해 정진태 국내사업지원실장 상무, 장동규 국내오너십지원실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류승용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아 노사는 올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차량 28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기아 관계자는 "노사가 화합해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기아자동차 10월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만9872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 포스팅 수는 지난해 1만9343건에 비해 529건, 2.73% 올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기아자동차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기아자동차 10월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