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4,284만5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936만7,039개와 비교하면 10.82% 증가했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종류. 광역자치단체의 영역 안에 있으며,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의 종류로는, 자치구(특별시, 광역시 산하), 자치시(도 산하), 자치군(광역시, 도 산하)이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10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초구, 강남구, 영등포구, 송파구, 고양시, 수원시, 종로구, 청주시, 창원시, 금천구, 용인시, 마포구, 화성시, 성남시, 용산구, 성동구, 양천구, 강동구, 동대문구, 광진구, 파주시, 부천시, 전주시, 동작구, 광명시, 대전 서구, 천안시, 안산시, 남양주시, 진주시 순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936만7,039개와 비교하면 10.8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62% 하락, 브랜드이슈 7.42% 상승, 브랜드소통 21.18% 상승, 브랜드확산 15.06%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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