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협력… 총 500여 명 대상 홍보 활동 진행

이번 캠페인은 김광석 공공부원장,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직원들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가 함께 참여했으며,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등록을 독려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질병 정보,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119 구급대가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 이는 특히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대응을 가능하게 해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인지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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