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18일 실시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넥슨이 자사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공식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을 18일 실시한다.

17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13일까지 다음달 15일 휴식 주간을 제외하고 총 8회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진행된다.

FPS 게임은 이용자가 게임 캐릭터의 1인칭 시점으로 총기 부류 무기로 진행하는 슈팅 게임 이다.

본선 경기는 삼성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관람 가능하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는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정규 경기 3전 2선승제, 패자조 결승전과 결승전 5전 3선승제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 1세트 고정 전장은 ‘백 어스’이다. 이어 △제3보급창고 △프로방스 △올드타운 △ 이탈리아 등 여러 전장이 등장한다. 세트별 패배팀이 다음 경기 전장을 선택할 수 있다.

18일 오후 5시 개막전 첫 경기는 ‘악마’와 ‘사신(SASIN)’이 대결한다. 두 번째 경기는 ‘로즈마리(Rosemary)’와 ‘루시퍼’의 대결이 이어진다.

넥슨은 시즌 개막을 기념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대회 기간 현장 관람 시 ‘넥슨캐시’, ‘SP’를 비롯해 각종 게임 아이템이 담긴 ‘컨테이너’와 ‘키카드’를 제공한다.

개막전과 결승전에서 선물 규모를 확대해 △5만 넥슨캐시 △9천 SP △컨테이너 15개 △키카드 15개를 지급한다. 정해진 현장 출석 횟수를 달성하거나 베스트 치어풀·리액션에 선정된 관객에게 추가 선물을 제공한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