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 수상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가 주최한 제35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Wealth Awards 2025)에서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Outstanding Digital Private Bank-North Asia)'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를 선정하는 개인 부문에서도 '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Outstanding Private Banker-Regional Player)'상과 'Rising Star'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PBI는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및 자산 관리 분야에 특화된 전문 매체지다. PBI誌에서 1987년부터 매년 주관하는 Global Wealth Awards는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어워드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4회째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고객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최고의 PB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