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이달 14일부터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2023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읍·면·동 각계각층 시민을 직접 만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으며 시정에 우선 반영할 것"이라 밝혔다.
23일 현재 23개 읍면동 중 현재 13개 읍면동 일정을 마쳤다. 나머지 10개 읍면동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내달 6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불편 사항과 크고 작은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이에 이 시장은 시정과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해 각계각층 시민과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소화한 일정 동안 이 시장이 만난 시민은 모두 900여 명, 시민들은 방음벽 설치와 사고가 잦은 도로 위험지역 개선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이나 하천 배수 개선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이르기까지 모두 약 80건의 의견을 내놨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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