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 건설의 청사진을 기대하는 군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또 형식과 격식의 간소화로 내실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군정 비전·목표 ▲올해 역점 추진과제 등 진도군의 미래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진도군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질문에 김희수 군수와 각 부서장이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김희수 군수는 즉시 응답이 가능한 의견은 현장에서 답하고 부서 검토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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