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국제수영연맹(FINA)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식채널을 개설하고 마스터즈 대회의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방송에는 채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광주를 찾지 못한 외국인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각자 다른 언어로 자국선수를 응원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지난 선수권대회 당시의 경기나 마스터즈 대회 경기 등 지난 경기도 다시 볼 수 있어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대회 조직위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각국 선수와 자원봉사자, 시상요원 등의 일상적인 모습부터 경기장 인근 광경, 광주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현장, 광주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대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누구나 영상을 제작하고 방송을 할 수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1인 미디어 채널도 활발하다.
특히 이들은 대회 경기 뿐만 아니라 광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을 소개하고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며 광주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의 맛집 소개와 먹방(먹는 방송), 여행지 탐방, 축제현장 소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소개하며 광주 관광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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