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광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윤종신은 이광기에게 "'사랑꾼' 이미지를 얻고 싶었는지 인터뷰 끝난 후 굳이 작가 앞에서 아내와 어색하게 물놀이를 했다고? 어색한 물놀이는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광기는 "건물 주변에 다 나무를 심어 놨다. 근데 날이 너무 더우니까 매일 매일 물을 안 주면 불쌍하잖아. 그래서 물을 주고 있었는데 사실 내가 너무 오래 인터뷰를 해서 아내가 좀 짜증이 났던 것 같아. 갑자기 물을 주다가 '끝났어?' 하더니 나한테 물을 뿌리더라"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는 사실 그 얘기를 해서, 예전에 이광기가 아내와 권태기를 느낄 때 역할 놀이를 한다고 그래가지고 난 또 그런 차원에서 어색하게 물놀이 하며 정원사 역할 놀이를 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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