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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중공업
최윤범號 고려아연, 주총 승기 잡고 미국 제련소 신사업 ‘힘 받는다’
고려아연이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MBK파트너스·영풍의 공세를 다시 한번 막아내며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기반을 마련했다.시장에서는 이번 주총 결과를 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주축으로 하는 현 경영진 중심의 이사회 체제의 경영 연속성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주주들이 힘을 실어줬다고 평가한다.3월 24일 개최한 고려아연 정기 주총에서 이사 5인 선임을 위한 집중투표 표결한 결과 크루서블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랠런 후보가 최다 득표로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업계에서는 주주들이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전략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분석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01
HS효성 ‘소유·경영 조화’ 지배구조 첫 걸음… ‘非오너’ 김규영 회장 취임
HS효성이 효성 60년 역사상 최초로 오너가 출신이 아닌 전문 경영인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며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HS효성은 1일 초대 회장에 김규영 회장의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고 발표했다.김 회장은 고(故) 조홍제 효성 창업회장이 동양나이론을 설립한 지 6년 후인 1972년 입사한 이후 고 조석래 명예회장과 같은 시기를 보냈고,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 등의 경영 스승이자 선배로 현재까지 50년 이상 한 회사에서 경력을 쌓아온 대표적인 ‘효성맨’이자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이다. 오너 일가 3대와 모두 손발을 맞춘 ‘큰 어른’으로 불린다.한양대학교에서 섬유공학을 전공한 후 생산 현장에서 커리어를 시작, 울산·언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01
삼성重 독자 개발 천연가스 액화기술, OTC ASIA서 특별상 수상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기술이 해외 컨퍼런스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해외진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가능성을 키웠다.삼성중공업은 3월 3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ASIA 2026에서 천연가스 액화시스템 ‘센스 LNG(SENSE LNG)’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OTC ASIA는 2014년부터 격년 개최되는 국제해양기술 산업 컨퍼런스로 해양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과 리더십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해 왔음.천연가스 액화시스템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영하 163도로 액화시켜 부피를 600분에 1로 줄여 대량 저장, 운송이 가능하게 하는 핵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사
2026-04-01
삼성重, 대형가스운반선 2척 3420억 원 수주
삼성중공업이 2026년 들어 대형가스운반선(VLGC)를 처음으로 수주하며 친환경 가스선 라인업을 확대했다.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3420억 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VLGC는 주로 액화석유가스(LPG)를 대량으로 운송하는 저장용량 8만㎥급 이상의 선박이다. 최근에는 LPG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운송도 가능하도록 건조한다. 친환경, 고효율 이중연료 엔진을 탑재한 선박이 주류를 이뤄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를 주도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종이기도 하다. 삼성중공업은 수주한 선박을 2029년 5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01
방산 ‘링크드인’ HD현대重, 25개국 무관 초청 행사 개최
HD현대중공업이 호주, 페루, 태국,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모인 주한 외국무관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기술력을 알리고 한국과 전 세계 방산 협력의 가교역할에 나섰다.HD현대중공업은 주한 무관단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을 매년 초청해 울산조선소의 시설과 건조하고 있는 선박과 엔진 등 설비, 기술력 등을 소개하고 연대감을 높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를 중심으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가 세계 각국 정부와 산업으로 확장되어 회사가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주한 외국무관단 25개국 30명이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소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첨단 함정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01
이름 바꾼 LIG D&A 이순신 방위산업전 참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사명 변경 직후 첫 대외 행사로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했다..최근 미국,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은 이란이 중동 주변국을 보복 공격했을 때 아랍에미리트(UAE)가 LIG D&A로부터 구매한 천궁-II 미사일이 이란 미사일을 요격한 뒤, 수송기를 한국으로 보내 천궁-II를 추가 구매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전 국민이 회사를 기억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2026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LIG D&A는 이번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통해 종합 방산 기업으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LIG D&A는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방위산업전(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01
삼성重도 美 차세대 군수지원함 프로젝트 참여…한화와 경쟁
삼성중공업이 전략적으로 준비해 온 대미 사업의 성과로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Next Generation Logistics Ship, NGLS) 설계사업 참여 소식을 전하며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뱃고동을 울렸다.삼성중공업은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NASSCO), 한국 디섹(DSEC)과 함께 NGLS 프로젝트의 개념 설계를 2027년 3월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NGLS는 미 해군의 핵심전략인 ‘분산해양작전’의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높은 기동성과 표적 맞춤형 운용 역량을 갖춘 소형 함정이며, 향후 13척 이상의 건조가 예상되는 전략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은 함정 성능의 근간이 되는 고효율 선형설계 분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01
[HMM50년 돌아보기-4] 1982년 미주 항로 개설·컨테이너선 운항 개시
1980년대 들어서도 제2차 석유파동의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동 국가들의 경제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중동 건설 특수도 점차 퇴조하는 징후가 뚜렷해졌다. 더욱이 경제개발을 통해 산업의 기반을 구축한 중동 국가들이 1975년만 해도 2.3%에 불과하던 자국 수주 비중을 30% 이상으로 의무화하면서 중동 건설 특수는 한층 더 축소되었다. 건설 인력도 1982년 초에 17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빠르게 감소했다.이에 영향을 받아 해운 시황도 침체하기 시작했다. 1982년 9월경에는 1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화물량이 줄어들어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 와중에 1980년 9월 발발한 이란-이라크 전쟁의 영향으로 중동향 선박의 보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01
[삼성중공업 줌인] '글로벌 큰손' 블랙록, 5% 지분 매입…K-조선 '슈퍼사이클' 베팅했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국내 대형 조선사인 삼성중공업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공식 등판했다. 글로벌 수주 호황과 선가 상승으로 이른바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한 한국 조선업의 미래 가치에 세계 최대 자본이 본격적인 베팅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점을 둔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는 전날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삼성중공업에 대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제출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47조에 따른 의무 공시다.보고서에 따르면 블랙록은 특별관계자로 묶인 12개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01
영풍,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t 달성…40년만
㈜영풍이 KG스틸이 첫 아연 거래 후 40여 년만에 아연 누적 60만t을 달성했다.영풍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t 달성 기념식’을 열고 양사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현범 KG스틸 경영지원실장과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40여 년간 이어온 협력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사는 1987년부터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업에서 아연 제련부터 강판 생산에 이르는 핵심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영풍이 기초 소재인 아연괴를 공급하고 KG스틸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강판 제품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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