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뒤를 이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1개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1,760,087건을 분석한 결과, 포스코홀딩스가 브랜드평판지수 4,716,373을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19,674,105건) 대비 40.23%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엠텍, KG스틸, 고려제강, 세아제강, 부국철강, 한국철강, 한일철강, 휴스틸, TCC스틸, 광진실업, 하이스틸, 금강철강 순이었다.
이어 영흥, 동국산업, 조선선재, KBI동양철관, 동일스틸럭스, 대한제강, 한국선재, 아주스틸, 동일제강, 문배철강, 동국S&C, 한국특강, 만호제강, 경남스틸, 대창스틸 순으로 나타났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47.22% 하락, 브랜드이슈 60.94% 하락, 브랜드소통 41.98% 하락, 브랜드확산 40.09% 하락, 브랜드시장 19.28% 하락, 브랜드공헌 22.14% 하락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급격히 위축됐다.
특히 브랜드이슈가 60.94%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철강 브랜드를 둘러싼 미디어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40.23% 급감과 맞물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투자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8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포스코홀딩스(대표 장인화·이주태)가 시장·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전 지표에 걸쳐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난 점은 글로벌 철강 시장의 불확실성이 소비자·투자자 관심 위축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ESG 경영 강화와 적극적인 브랜드 소통 전략이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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