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은 해남읍 남외리에 조성한 ‘창업 브랜딩 플랫폼’의 상생형 상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기반 창업과 브랜드 육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합 거점 역할을 한다.
이 공간은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기획과 디자인, 홍보까지 아우르는 로컬 브랜딩 실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해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민간 위탁 형태로 진행된다.
건물은 2층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상업시설과 공유주방이 들어섰고, 2층에는 창업 지원 공간과 회의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입주자들의 사업 운영과 홍보 활동을 돕는다.
특히 상가에는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3개 팀이 입점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관상어 전문점 ‘땅끝 메데카’, 친환경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빙 카인드’, 캐리커처 기반 굿즈 제작과 교육을 병행하는 ‘촌스런81’ 등이 운영을 시작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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