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2025.10~12) 국내 10개 금융지주사들의 고객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 △iM금융지주 △JB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지주사 이름 + 고객, 손님' 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
분석 결과 KB금융지주가 총 6,744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KB금융지주에 비해 7건 적은 수치다.
같은달 팍스넷의 한 유저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비즈니스와 문제해결 측면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도전적인 자세로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라고 전했다.
10월 뽐뿌의 한 유저는 "KB금융그룹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에서 투자를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부터 황금빛 인생을 꿈꾸는 시니어까지 전 세대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 해법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지주가 총 6,737건의 포스팅 수로 고객 관심도 2위에 올랐다.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8일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발족하며 생산·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말하며"신한금융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11월 마이민트의 한 유저는 "신한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과 관련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정 받아 그룹 계열사들이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초기 단계에서 피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가 6,220건의정보량으로 고객 및 손님 관심도 3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12월 한 블로거는 하나금융그룹이 가수 임영웅과 함께하는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소아암·희귀암 환아 지원에 나섰다"면서 "금융 이용 자체가 기부로 이어지는 손님 참여형 포용금융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가 총 5,933건의 고객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11월 뽐뿌의 한 유저는 "우리금융그룹이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빠른 속도로 AI 기반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NH농협금융지주 3221건, 한국금융지주 1238건, BNK금융지주 863건, iM금융지주 406건, JB금융지주 110건, 메리츠금융지주 102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금융지주사 고객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2만8924건으로 전년 대비 6399건, 28.41%나 크게 증가했다"면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사 들이 국민과 금융 소비자를 위한 혜택과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전슬찬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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