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우, 전통주 브랜드 ‘모월’과 함께 팝업 행사...한우와 전통주의 미식 경험 선사

이병학 기자

2025-07-12 09:00:00

예담우, 전통주 브랜드 ‘모월’과 함께 팝업 행사...한우와 전통주의 미식 경험 선사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예담우(대표 지성인)가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신용산 ‘돈에뜰 신용산점’에서 개최한 팝업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은 고객에게 고급 한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미식의 폭을 넓히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주 브랜드 모월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예담우 한우와 어울리는 전통주 페어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모월은 현장에서 2020년 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41도 증류소주 ‘모월인’과 ‘모월인’을 오크통 숙성한 ‘모월인오크’ 그리고 강원도 원주 특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하여 향기롭고 맑게 내린 ‘맛이 아름다운 고구마소주’인 ‘모월미’를 활용해 하이볼과 칵테일을 즉석에서 제조해 제공하는 무료 시음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원한 탄산이 어우러진 하이볼과 은은하고 깊은 풍미의 칵테일은 예담우의 엘본 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르고 인상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예담우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한우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하나의 미식문화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모월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주의 새로운 매력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모월은 정제된 맛과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로 전통주의 고정관념을 깨며, 젊은 세대와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예담우는 이번 팝업을 통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만드는 미식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한우 그 이상의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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