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월 농번기 맞이 농촌일손돕기 진행

박경호 기자

2023-06-02 16:22:59

농촌일손돕기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농촌일손돕기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광산구 평동 복숭아 농가 2개소(9,3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을 비롯한 경제창업실 직원과 농협광주본부 봉사단 등 40여명은 지난 4월 냉해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 2곳을 찾아 과일솎기, 봉지씌우기, 잡초 제거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지난 4월 한파(이상저온)로 피해를 입은 과수(배·단감· 복숭아·블루베리) 103농가(33ha) 가운데 선정됐다.

농촌일손돕기는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협업해 농업재해지역이나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독거·고령·부녀가·장애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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