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서울시와 '청년 금융 데이터' 공동 개발

한시은 기자

2023-06-02 12:40:30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와 함께‘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사업 및 금융교육 등 서울시 청년 정책 수립에 필요한‘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개발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 마련을 위해 ‘금융 데이터 실무 협의’를 대면·비대면으로 상시 운영해왔으며, 공공∙복지∙신용평가∙금융상품 등 데이터 영역으로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KB국민은행은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 가구 특성(혼인 여부, 부모 동거, 1인 가구 등)별 소득·소비 현황 분석 △청년 자산·부채 △금융상품 가입 패턴 등을 분석해 청년 금융 변화 연구, 정책 설계 및 홍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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