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유럽 학회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심포지엄 개최

최효경 기자

2023-06-02 11:06:17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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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일 2023 유럽류머티즘학회(EULA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ULAR은 세계 최고 권위 류머티즘 질환 학회 중 하나로, 올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심포지엄 주제는 '인플릭시맙 IV에서 SC로 - 류마티스 질환의 주요 치료제'였으며 회사는 류머티즘 질환 전문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램시마와 램시마SC의 주요 연구 데이터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램시마SC는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자가 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량한 제품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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