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무더위 속 라운딩 골퍼 위한 보양 신메뉴 선보여

강지용 기자

2023-06-02 09:31:04

아워홈 골프장 전용 여름 시그니처 / 이미지=아워홈 제공
아워홈 골프장 전용 여름 시그니처 / 이미지=아워홈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본격 여름 시즌을 맞아 ‘보양’을 주제로 골프장 전용 여름 신메뉴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골프장 식음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미식가객 주안상’을 메인 콘셉트로 계절별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미식가객 주안상은 ‘맛과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미식가 손님을 위한 주안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계절과 자연, 절기 등을 주제로 4인 그룹에 맞춘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이번 여름 시즌 미식가객 주안상 시그니처 메뉴는 ‘보양 주안상’으로 회춘탕, 한방삼계구이, 복껍질무침을 한 상에 담았다.

전남 강진군 대표 보양식인 회춘탕은 여름에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준비했다. 닭, 문어, 전복 등 여름철 보양 식재료와 엄나무, 황기, 당귀, 상지 등 100% 국내산 한약재를 넣고 끓였다. 이와 함께 수삼, 대추, 은행과 쌍화탕 소스로 12시간 이상 숙성한 한방삼계구이와 복어 껍질과 우렁을 매콤하게 무쳐낸 복껍질무침을 제공한다.

회춘탕을 단일 메뉴로 즐기고 싶은 골퍼를 위해 전골 버전도 별도로 마련했다. 닭, 전복, 문어는 들깨겨자소스를 곁들여 먹기 좋고 남은 육수에 찹쌀녹두죽을 넣고 끓여 든든한 한끼로 즐길 수 있다는게 아워홈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육류를 활용한 다양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우대갈비 커리라이스’, ‘비프카츠 반반커리라이스’, ‘육전 비빔국수’, ‘유린기 돈까스’, ‘BBQ 플래터’ 등이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골프장 전 매장 클럽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 외 신메뉴는 매장별로 상이하게 제공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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