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래에셋증권 서미화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한올바이오파마의 중국 제약사 하버바이오메드는 바토클리맙(중증근무력증)에 대해 연내 판매 승인 신청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도 FcRn 저해제인 바토클리맙에 대한 임상 3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중증근무력증치료제 바토클리맙의 중국 판매 승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경쟁사 인수 및 인수설로 바토클리맙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안구건조증 임상 3상 결과 주요 지표를 만족하지 못했으나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바토클리맙의 긍정적 임상 결과가 발표되면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의 목표주가를 3만 2,000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47.8%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