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농협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이규정 삼척농협 조합장, 정종광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 을 합친 말로써, 장금이 사업은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권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에 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NH농협은행과 삼척농협은 협력해 삼척전통시장 소상상인들을 위해 금융사기피해 시 영업점으로 바로 접수가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 사기 피해 사례 및 정보 알림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결연 영업점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대출 등 상생금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카드를 전국 전통시장(약 1,400개소)에서 이용 시 10%할인(월 1만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장금이 결연을 맺은 삼척전통시장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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