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차례 연속 동결로 1월 13일 이후 4개월 넘게 3.50% 기준금리가 유지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인상기의 최종금리를 3.50%로 보고 있다.
이날 한은이 다시 동결을 결정한 데는 불안한 경기 상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 1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3% 증가해 역성장을 피했고, 3월 경상수지도 국내기업 해외 현지법인의 배당에 기대 석 달 연속 적자를 모면했다.
하지만 통관기준 무역수지는 4월까지 여전히 14개월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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