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정보보호자문위' 신설…"사이버 보안 강화"

최효경 기자

2023-05-23 12:51:29

LG유플러스는 23일 오전 서울 용산 본사에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사장)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3일 오전 서울 용산 본사에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사이버 보안 혁신활동’의 일환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사장)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의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3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용산본사에서 황현식 CEO가 자리한 가운데 법조계, 산업계, 연구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의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총 7명으로 △이기주 김앤장 법률사무소 정보보호연구소장 및 고문(자문위 총괄 위원장) △김진환 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김익균 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 책임 연구원 △김휘강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이상민 연암공대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 △최동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다.

위원들은 위촉식에서 향후 정기적 회의를 갖고, 회사의 기술적·관리적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본회의에서는 최근 일련의 보안 문제와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말미에는 AI 등 선진 기술을 정보보호에 활용하는 방안, 시스템·솔루션·데이터 등 IT 중요 자산 관리 방향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국내외 사례 연구와 최신 동향을 살피며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방향성에 대한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외부 보안 전문가와 취약점 사전점검·모의 해킹 △선진화된 보안기술 적용 및 미래 보안기술 연구·투자 △사이버 보안 혁신 과제 수행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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