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부터 보장성 보험으로 대표되는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보험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펼쳐왔으며, 10년납 중심의 저해지 종신, 변액종신 및 '헬스케어 건강생활보험'과 같은 고수익 건강보험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해 실적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사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 CSM(계약서비스마진)은 2조 70억원이다. 이 중 신계약 CSM이 572억이며, 보유 CSM에서 사망, 건강, 변액사망 등 보장성 보험의 비중이 80%이다.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K-ICS(신지급여력비율)도 연결기준으로 이번 1분기에서 220%를 전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주된 경영전략 방향으로 K-ICS 비율 타겟을 180% ~ 220% 수준으로 관리해 IFRS17제도 안정화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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