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 오픈

한시은 기자

2023-05-22 17:40:35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제공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및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활용한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주식 소액 적립식 투자서비스는 국내주식 350종목(KOSPI 200, KOSDAQ 150종목)과 해외주식 485종목을 대상으로 1,000원 이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10종목 내에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혼합한 포트폴리오를 최대 10개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매일/매주/매월 중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이다. 추가로, 올해 4월 6일 론칭한 미래에셋 현대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스탁마일리지를 적립식 투자에 사용할 수 있다.

적립식투자는 정해진 기간마다 일정 금액을 매수해 나가는 투자법인데, 주가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 시간과 가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전략으로,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 개설 서비스와 함께 활용한다면 자녀에게 올바른 투자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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