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농가서 영농철 합동 일손돕기 실시

한시은 기자

2023-05-19 14:50:34

권기범 농협경제지주 안전관재국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이승석 경기본부 경기광역연합사업단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용하 경기과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관내 배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농협 제공
권기범 농협경제지주 안전관재국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이승석 경기본부 경기광역연합사업단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용하 경기과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관내 배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농협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각지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제지원부 임직원 21명은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관내 배 재배 농가를 찾아 과다 착과된 나무의 과실을 솎아내는 배 적과 작업과 폐기물 수거 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농 교류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같은 날 자재사업부도 강원도 춘천시 강언덕 부엉이마을에서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김옥주 영농자재본부장 등 임직원 20명은 고추 지주대 설치작업과 농촌체험장 환경미화활동 등을 펼쳤다.

원예수급부 직원 20여 명은 19일 강원도 홍천군 정겨운마을 고추, 옥수수 재배 농가를 찾아 비닐 멀칭작업, 파이프 지지대 작업 등 일손을 보태며 영농철 인력 부족 농가를 지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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