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 진행

한시은 기자

2023-05-19 09:57:16

18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신한은행 고객중심 영업점인 신림동 지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제공
18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신한은행 고객중심 영업점인 신림동 지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어르신들의 편리한 금융생활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체험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니어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비대면 금융 거래 확대추세에서 소외되어 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ATM등을 직접 체험·실습하고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50회에 걸쳐 회차별 20명 내외 총1,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고객중심 영업점,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등의 지역 거점을 활용해 직접 찾아가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번째 교육은 지난 18일 신한은행 신림동 지점 객장에서 65세 이상의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디지털 금융 환경의 이해 ▲모바일뱅킹·시니어 ATM 이용 실습 ▲금융사기예방 교육 등에 참여하며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을 이해하고, 디지털 뱅킹을 더 쉽게 이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