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DIDC 구축사업’은 KT컨소시엄이 지난해 9월 계약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지능형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운영 환경을 전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특히 국방 클라우드 확대, 지능형 정보보호체계 구축, 서비스 운용 표준화 등도 주요 과제로 포함돼 있다.
설계보고회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기술적 타당성, 완벽성, 정확성을 평가하는 단계로, 수요 기관인 국방부와 국방전산정보원, 주관 기관인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KT컨소시엄은 주관 기관 및 수요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기반 운영 환경 및 수요 부대 응용 SW목표시스템 설계보고서를 바탕으로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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