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지역본부 현장경영 실시…농업·농촌 현안 공유

한시은 기자

2023-05-18 17:52:15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8일 전북 전주시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본부 현장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농협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8일 전북 전주시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본부 현장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농협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역현장과의 소통 및 현안공유를 강화해 농·축협과 상생·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2023년도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경영 회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전략, 주요 경제현안 및 경영이슈 분석, 지역본부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현장경영은 이날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약 1개월 간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농업인의 대변인인 관내조합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과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성희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구현을 목표로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업인 실익지원 ▲농·축협 본위의 지원체계 구축 ▲범농협 사업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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