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군납농협 규모화 착수

한시은 기자

2023-05-18 14:39:18

지난 2일 농협영남농산물물류센터에서 센터 관계자들이 급양대에 납품할 농식품을 검수하고 있다. /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지난 2일 농협영남농산물물류센터에서 센터 관계자들이 급양대에 납품할 농식품을 검수하고 있다. /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경남권역 농협을 시작으로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 군납을 위한 군납농협 규모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납농협 규모화 사업은 사업운영 효율화 및 군급식 사업 혁신을 목표로 전국 42개 군납농협을 9개 광역권역으로 통합 운영하는 핵심 사업이다.

농협은 규모화 사업을 통해 △중복행정 통폐합 △군납 신규농가 확보 △군납 농산물 공급기반 확대 △물류통합시스템 구축 △사업 비용절감 등 경영 효율화 방안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협은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와 장병 선호 식품 선택구매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군급식 사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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