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암태·안좌·팔금에 주택 태양광 준공식 개최

박경호 기자

2023-05-18 14:32:19

압해읍 /사진=신안군 제공
압해읍 /사진=신안군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신안군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2021년도에 공모·선정되어 2022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압해읍 438개소(태양광 296, 태양열 142), 암태면 84개소(태양광 57, 태양열 27), 안좌면 94개소(태양광 75, 태양열 19), 팔금면 59개소(태양광 49, 태양열 10)로 총 675세대에 태양광·태양열 시설물을 설치 완료하였다.

이에 2023년 5월 16일~17일 압해 신안군 가족센터 3층, 암태 국민체육관, 안좌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주차장, 팔금 종합운동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의회,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4군데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태양광(3kW)의 경우, 전기사용량이 월 350kW 사용하는 가정은 태양광 설비 설치 후 평균 월 5만원 정도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으며 태양열(13.6㎡)은 온수·난방에 효율이 좋으며 기존에 사용하는 기름보일러 방식을 대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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