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5월 1위 기록

김수아 기자

2023-05-18 09:04:57

오리온,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5월 1위 기록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오리온 2위 CJ제일제당 3위 농심 순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847만1,08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12만3,778개와 비교하면 2.8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5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오리온, CJ제일제당, 농심, 동서, 오뚜기, 풀무원, 팜스토리, 한일사료, 대한제당, 대상, 빙그레,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매일유업, 동원산업, 고려산업, 이지바이오,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서울식품, 동원F&B, 삼양사, 샘표, 교촌에프앤비, 선진, 남양유업, 마니커, 크라운제과, 사조산업, 사조동아원 순이었다. ​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5,541 미디어지수 33만9,631 소통지수 51만8,292 커뮤니티지수 47만6,933 시장지수 208만3,523 사회공헌지수 3만7,4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9만1,344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62만8,238과 비교해보면 1.0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12만3,778개와 비교하면 2.86%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0.71% 상승, 브랜드이슈 24.97% 상승, 브랜드소통 3.27% 상승, 브랜드확산 14.68% 하락, 브랜드시장 3.05% 상승, 브랜드공헌 11.93%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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