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에서 지난 2년간 1분기 국내 패션업계 6개사를 대상으로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올해 1분기 정보량 기준으로 ▲LF ▲한섬 ▲삼성물산 ▲F&F ▲신세계인터내셔날 ▲효성티앤씨 순이다.
삼성물산의 경우 건설업도 병행하고 있는 점에 감안해 패션업종 정보량만 수집하기 위해 '건축','시공','신축','건설','아파트', '래미안' 등 건설 관련 키워드는 집계에서 모두 제외했다.
LF는 올해 1분기 총 3만4,536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패션 업계 6개사 가운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LF는 지난해 1분기 6만3,012건의 정보량을 기록한데 비해 올해 45.19%P 떨어졌지만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한섬은 올해 1분기 총 3만1,608건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한섬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2,970건을 나타낸데 비해 정보량이 26.44%P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총 2만6,246건의 정보량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 2만9,027건의 정보량에 비해 9.58%P 떨어진 수치이다.
F&F는 올해 1분기 총 1만508건을 나타내며 4위를 기록했다.
F&F는 지난해 1분기 1만1,499건의 정보량을 기록한데 비해 올해 포스팅 수는 8,62%P 감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9,519건의 정보량으로 5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 1만5,013건에 비해 36.59%P 줄어든 수치이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1분기 8,968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패션 업계 6개사 가운데 관심도 6위를 기록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분기 1만4,685건의 정보량을 기록했으며 1년 사이 분기 정보량이 39.0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6개사 가운데 호감도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물산은 최하위 순위를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분기 긍정률 60.28%, 부정률 5.12%로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는 55.15%을 기록하며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한섬은 긍정률이 64.50%로 가장 높았지만 부정률이 13.30%를 기록함에 따라 순호감도는 51.20%로 2위를 나타냈다.
효성티앤씨는 긍정률 59.42%, 부정률 9.71%, 순호감도 49.71%로 3위를 차지했다.
LF는 지난 1분기 긍정률 56.97%, 부정률 7.63%, 순호감도 49.34%로 4위를 기록했으며 F&F는 긍정률 50.58%, 부정률 10.44%, 순호감도 40.14%로 뒤를 이었다.
삼성물산은 지난 1분기 긍정률 55.48%, 부정률 15.61%로 순호감도 39.87%를 기록하며 6개사 가운데 호감도 6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포스팅 내에 '잘한다, 성공, 칭찬, 고품질' 등의 긍정적인 늬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못한다, 실패, 짜증, 불만' 등의 부정적인 늬앙스의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패션회사나 브랜드를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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