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그룹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중 하나로,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2기를 맞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그룹이 고용노동부, 전국 30개 지역의 거점대학과 협력해 지역 청년 창업 및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인구소멸과 청년인구 유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10개였던 지역 거점대학을 30개로 확장해 총 1,500명의 예비·초기 청년창업가를 선발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창업 교육생들은 6주 동안 전문 창업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온·오프라인 역량강화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참여 수당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창업팀으로 선발되면 △추가 창업 지원금 △콜라보 프로젝트 △워케이션 △성과공유회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우수 창업팀에게는 총 1억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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