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발달장애 청년 자립 위해 푸르메재단에 1억 5,000만 원 전달

최효경 기자

2023-05-12 10:22:11

지난 10일 ‘마비노기’와 넥슨재단이 함께 푸르메재단에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푸르메소셜팜 김병두 대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넥슨 민경훈 디렉터,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지난 10일 ‘마비노기’와 넥슨재단이 함께 푸르메재단에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푸르메소셜팜 김병두 대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넥슨 민경훈 디렉터,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0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기부금 1억 5,000만 원을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마비노기’에서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재단 산하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무이숲 카페에 전달돼 각종 운영비와 상품 개발, 발달장애 인식 개선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비노기’는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도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며 기존 푸르메소셜팜 중심의 지원을 무이숲 카페로 본격 확대,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베이커리 및 음료 메뉴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비노기’는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마비노기’와 푸르메소셜팜의 사회공헌 캠페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