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비즈온 출시를 통해 기업 규모에 따라 각기 다른 통신 니즈를 만족시키고, 중견기업의 경영을 지원해 B2B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하는 중견기업 전용 '비즈온'을 비롯 기존의 대기업 전용 '비즈넷', 중소기업 전용 '오피스넷'으로 기업 인터넷 전용회선 상품의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온 서비스는 △고객이 업/다운로드 속도를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선택 가능하며 △고객별 1:1 전용회선으로 구성돼 인터넷망 속도와 품질이 보장되며 고객이 비즈온의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선택하면 프리미엄보안관제와 양자내성암호(PQC) VPN이 포함돼 보안이 강화된 기업 통신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측 설명이다.
올인원(All-in-One) 서비스에 포함되는 프리미엄 보안관제는 원격으로 고객사의 보안위협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협 발생시 사전 대응하고, 고객 전용포털과 월간보고서를 통해 보안현황과 최신 보안 동향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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