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에는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 김미자 심사위원장, 용환배, 김현중 심사위원과 부문별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28명에게 총상금 570만 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을 수여하고 수상작 전시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부문별 대상에는 ▲그림 일반부 이루다의 '바람 타고 추억 속으로' ▲그림 어린이부 김윤식 학생의 '캠핑장의 불빛' ▲사진부 김용규의 '작업을 마치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전시회는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6일부터 21일까지 3주 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권홍사 이사장은 “우리 삶을 가장 빛나게 하는 존재는 가족”이라며 “시민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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