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말하기 대회' 실시

강지용 기자

2023-05-08 12:40:27

이미지 제공: 도로교통공단
이미지 제공: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8일 TBN교통방송이 주관하고, 국회·교육부·경찰청·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제2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말하기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으로 3~4인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발표 주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직접 말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자유 주제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5월 2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예선 심사 발표는 6월 9일 예정이다. 이어 6월 21일 국회박물관에서 결선을 진행한다. 세부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라며 “어린이들이 직접 발표하는 제2회 교통안전 말하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회 어린이 교통안전 말하기대회에서 ‘아이알리미 시스템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체계 구축(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주제로 도로교통공단과 카카오, 티맵 등이 참여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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