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강지용 기자

2023-05-08 17:04:11

지난 5일(어린이날) 관람객들이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 제공:KG 모빌리티
지난 5일(어린이날) 관람객들이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 제공:KG 모빌리티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KG 모빌리티는 8일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과 캠핑 문화 촉진을 위해 개최한 ‘KG 모빌리티 튜닝(Tuning)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렸으며,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커스터마이징 개인 참가자, 캠핑 및 차량용품 업체 등이 치열한 사전 심사를 거친 끝에 총 25개의 업체와 개인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제품에 다양한 개성을 연출한 수준 높은 드레싱업(Dressing-up)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성을 극대화한 튜닝 제품이 공개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비즈니스 튜닝'과 '커스터마이징 튜닝' 2개 분야로 나눠 행사에 참가한 기자단 및 일반 관람객, 온라인 투표 등으로 진행된 ‘우수 튜닝카 시상식(Tuning Car of KGM)’이 열렸다. 비즈니스 튜닝 분야에선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스컬가드가 대상(상금 300만원)을, 개인 커스터마이징 튜닝 분야에선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박찬영 씨가 대상(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

튜닝업체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와 상품화를 전제로 종합 평가한 '튜닝 파트너사'에는 ▲프리모 ▲로드트립 ▲오토캠프 ▲동부가 선정됐다.

김광호 KG 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은 “KG 모빌리티는 KG S&C와 함께 2030년 10조5000억원 규모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한국의 튜닝 시장과 캠핑 문화의 저변 확산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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