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매월 4일 ‘교통안전의 날’ 지정…"안전의식 향상 총력"

김수아 기자

2023-05-04 17:47:28

이미지 제공= 한국도로공사 제공
이미지 제공= 한국도로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교통안전 의식향상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매월 4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의 날’은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의지 전파를 위해 본사 및 전국에 위치한 본부,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이달엔 ‘봄철 졸음운전 테마’로 졸음쉼터, 주유소, 화물차라운지 등에서 얼음생수, 졸음운전 방지물품을 배부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한, 화물운수종사자 집합교육장(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 교통안전 대면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출발원점을 찾아가는 캠페인’도 시행한다.

공사는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해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따라쓰기’, 모바일 앱(App)을 활용한 ‘실시간 퀴즈쇼’ 등의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매월 4일 교통안전의 날을 통해 다양하고 적시성 있는 테마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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