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어린이날 맞아 스마트파크 놀이공원으로 탈바꿈…6,000명 초청

최효경 기자

2023-05-04 12:53:55

LG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서울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암사재활원 강당에서 LG전자 직원들과 장애아동들이 협동 공던지기를 하는 모습. / 제공:LG전자
LG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서울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암사재활원 강당에서 LG전자 직원들과 장애아동들이 협동 공던지기를 하는 모습. / 제공:LG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가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직원과 사업장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과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LG전자는 4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4년 만에 열린 행사는 장애 아동∙청소년 38명을 포함, LG전자 직원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실내에서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신체활동과 긍정적인 자아형성을 돕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골프공 굴리기 △신발 던지기 △2인3각 달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빙고게임 등 간단한 신체활동으로 이루어진 게임들로 구성됐다.

또 창원 LG 스마트파크는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들을 위한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오는 5일 LG 스마트파크에 근무하는 LG전자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 6,0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열고, 사업장 내 직원들이 오가던 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기구를 배치하며 △음식 만들기 △블록 조립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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