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 지원…"1억5천만원 후원"

최효경 기자

2023-05-03 15:36:49

에쓰-오일 류열 사장 (오른쪽 4번째), 열매나눔재단 이장호 이사장 (오른쪽 3번째)이 3일 에쓰오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 류열 사장 (오른쪽 4번째), 열매나눔재단 이장호 이사장 (오른쪽 3번째)이 3일 에쓰오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에쓰-오일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의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섬유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레미디, 폐어망을 활용한 섬유재료를 만드는 넷스파주식회사, 실리콘 생리컵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주식회사 티읕, AI를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를 만드는 ㈜우림아이씨티, 대나무 칫솔과 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프로젝트 노아 등 5곳이다.

S-OIL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