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 2종 선보여

김수아 기자

2023-04-18 10:48:53

현대L&C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 R-900'
현대L&C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 R-900'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레하우(REHAU) R-900’ 창호,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레하우 R-900’은 현대L&C가 선보이는 최고급형 창호 제품으로 4면 밀착 기능과 상부가 비스듬하게 열리는 틸트 기능을 동시에 적용해 단열·기밀·방음 뿐만 아니라 환기 성능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L&C는 자동환기창 ‘레하우 스마트 에어 시스템’도 선보이며 이 제품은 창호 상부에 통합 설치되는 슬림형 디자인(폭 높이 13.5cm)의 자동환기창으로 건물 안팎의 미세먼지 농도와 온도, 습도 등을 감지하여 필터 등을 거친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며, 녹색건축인증 기준 환기설비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L&C 관계자는 “최근 고급형 건자재를 앞세워 서울 서초구 재건축 단지, 이문 아이파크 자이 등 대규모 아파트 신축 단지 납품 계약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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