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1억원 전달

최효경 기자

2023-04-18 15:06:43

S-OIL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왼쪽부터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 김현숙 홍보대사,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 / 제공:S-OIL
S-OIL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왼쪽부터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 김현숙 홍보대사,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 / 제공:S-OIL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여년 전 중고등학생 연주 단원이었던 5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매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 S-OIL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총40회) ▲장애이해교육 ‘하트 해피 스쿨’(총 397회, 약 19만850여명 참여)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241명)으로 총 13억 원을 후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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